아침에 일어나면 와이프한테 항상 듣는 소리는 잘 때 무슨 이를 가냐고 몇 번을 깼다고 합니다.

 

출장을 가면 동료에게 피해를 줄까봐 방을 따로 잡는게 일상이 되었고요.

 

이갈이가 병인가 해서 알아보니 특별한 목적 없이 윗니 아랫니를 맞대고 치아끼리 갈아대는 행위 라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스트레스 또는 음주,흡연으로 인한게 유력 하다고 합니다.

 

하긴 회식후 거하게 마신 다음날은 어김없이 잔소리를 듣지요 아주 심하게.

 

이갈이는 코고는 소리보다 2배정도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갈이 소음으로부터 탈출하게끔 마우스 피스를 구입 했지요.

 

잔소리도 이젠 안녕 하려 합니다,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담근뒤 말랑말랑 해지면 자신의 윗니에 맞추고 꽉 물면 끝.

정말간단 합니다. 치과에서 마추면 수십만원 하던데.. 물론 차이는 있겠죠.

 

 

 

 

 

밑면에는 통풍 구멍이 있어서 작은 곳 까지 배려한게 보입니다.

 

다음에는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여러분들도 이갈이 소음에서 탈출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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