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독도새우 트럼프 방한 당시 메뉴로 올라오자 일본에서 욱 했지요.

암튼 애국심 많은 새우 입니다. 맛 하나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녀석은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특이한건 독도새우로 유명한 꽃새우와 닭새우는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잡힌다고 합니다.

 

 

 

 

위에 많이 잔~~~뜩 있는게 새우는 꽃새우 입니다.

 

아래사진은 닭새우인데 아쉽게도 잘 잡히질 않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썰렁하게 몇마리 없네요.

겁도없이 랍스터 위에 떡하니 붙어있어요.

 

 

자...이제 들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독도새우를 먹을때에는 다들 애국심을 가지고 드셨으면 합니다.

 

꽃새우 등장

원래 살아있는 새우완전체를 몸통 껍질만 벗겨서 나옵니다.

이후 한마리씩 머리부분을 가위로 잘라 몸통만 남게 되지요.. 멍하니 그과정을 지켜보다 그만 셋팅된 모습만 찰칵

젓가락으로 집는데 몸통이 톡톡 하고 꿈틀 하네요.

입으로 들어가는순간 탱글탱글한게 씹히는 식감은 최고라 말할수 있습니다.

특이한건 비린내가 안난다는 겁니다. 사시미로 먹어서 그런건가? 암튼 엄지 척 입니다.

 

 

잘라둔 꽃새우머리는변신을 하여 튀김으로 나옵니다.

아래 튀김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들 좋아할 듯 강추 입니다.

 

 

꽃새우 뿔만 잘 빼서 나머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최고 입니다. 바삭바삭한게 최고!!!

 

 

이제는 밥도둑으로 유명한 녀석이죠...간장새우 등장..

 

 

정말 짜지도 않으면서 짠맛이 느껴지는 암튼 밥 2공기는 여유롭게 해치울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이 구이 가자미 구이를 시켜 봅니다.

껍질은 적당하게 바삭바삭하면서 속살은 야들야들한게 감칠맛이 최고 이네요...오늘 입이 호강 합니다.

 

 

꽃새우만 전부 다~~~ 가져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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