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물가가 비싼걸로 인식이 되어있지만 이번 일본 여행시 깜짝 놀란게 과일가격이다.
도쿄역 한 백화점의 과일코너에 먹음직스러운 여러 가지 과일이 있는데 가격이 충격적이었다.
딸기 한팩에 9알 기준 10,800엔 (약108,000원) 부터 3,800엔 (약38,000원) 경악을 금치 못 했다.
그러니깐 딸기 1알에 1,200엔 (약12,000원) 이라니.. 이 비싼걸 누가 사겠나 하겠지만 구매하는 사람이 있으니 진열 했다는 생각이든다.
플라스틱 투명컵에 5개 들이 가격은 972엔(약9,720원) ㅎㅎㅎ
물론 품종에 따라 맛 차이가 있겠지만 비싸도 너무 비싼 것.
다른 과일을 보면서 더욱 놀란 것은 낑깡 이었다.
조그만 상자(1box)가 10,800엔(약108,000원) 정말 금테를 두른 듯 했다.
직원분이 시식용으로 준 것은 비교적 저렴한 것이었지만 맛은 분명한 낑깡.
이외에 한국식 김밥이 눈에 띄었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다. 자세히 보니 대왕김밥 1인분 정말 크긴크다. 요거 하나면 한끼는 든든할듯.
근데 가격이 1,850엔(약 18,500원) 김밥 1줄 가격이다.
참 먹음직스럽게 만들었다.
이상 도쿄역 백화점 식품관 내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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